`adsense code` 오송 해담복칼국수 후기 🐡 복튀김에 반하고 국물에 또 반함
 

오송 해담복칼국수 후기 🐡 복튀김에 반하고 국물에 또 반함

오송 해담복칼국수 후기 🐡 복튀김에 반하고 국물에 또 반함

사실 처음엔 “복칼국수?” 하는 반응이었어요. 뭔가 어르신들이 즐길 것 같은, 특별한 날에나 먹을 음식 같은 느낌이랄까…? 근데 웬걸요! 오송 해담복칼국수 다녀오고 나선 생각이 완전 뒤집혔습니다 ㅋㅋ 복튀김은 진짜 바삭함의 끝판왕이고요, 국물은 맑고 깔끔 그 자체. 먹고 나면 속이 너무 편안해서 “아 이래서 다들 복칼국수 복칼국수 하는구나~”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😌 


 

1. 해담복칼국수 위치 & 분위기 어땠게요?

오송역에서 차로 몇 분 거리! 복요리 잘하는 집이라고 해서 찾아간 해담복칼국수 오송 본점. 외관은 아담하지만 내부는 깔끔하고, 무엇보다 사람이 많아요. 특히 어르신들, 가족단위 손님이 많았고요, 회전률도 빨라서 웨이팅이 길지 않았어요! 자리도 널찍하고 통유리 덕분에 햇살도 쫙~ 들어와서 분위기 너무 좋았구요. 혼밥보단 최소 2명이서 가서 복튀김+칼국수 세트로 즐기시길 추천합니당.

2. 메뉴 구성 & 가격 정리

복지리탕 20,000원
복해장국 12,000원
복칼국수 10,000원
해물칼국수 10,000원
얼큰복칼국수 11,000원
복튀김(미니) 8,000원
복튀김(반접시) 15,000원
복튀김(한접시) 29,000원

가격대 너무 괜찮지 않나요? 복요리라고 해서 막 비쌀 줄 알았는데, 생각보다 훨씬 합리적이에요. 특히 복튀김 미니는 8천원에 이 퀄리티?! 약간 맛만 보기에도 딱이고요, 제대로 먹고 싶으면 반접시나 한접시로 가시면 됩니당!

3. 복튀김 & 복칼국수 솔직리뷰

  • 복튀김: 튀김옷 얇고 바삭, 고소함 폭발!
  • 복살: 비린맛 전혀 없이 탱글하고 부드러움
  • 칼국수: 국물 맑고 시원! 면발 탱탱💯

복튀김 먹자마자 눈 커졌어요ㅋㅋ 바삭함에 놀라고, 고소함에 한 번 더 놀람.  복칼국수는 맑은 육수라 깔끔한데도 깊은 맛이 느껴졌고, 미나리랑 면의 조화도 너무 좋았어요. 뭔가 속도 편안해지고 몸이 정화되는 느낌... 🧘‍♀️ 이건 해장이나 피로 회복으로도 완전 강추예요!

4. 반찬 하나하나에 정성이 보였어요

진짜 이 집 반찬이 말 다했어요...💕 파김치, 겉절이, 묵은지, 마카로니샐러드까지 종류도 다양하고 하나같이 깨끗하고 정갈했어요. 특히 파김치는 복칼국수 국물이랑 먹으니까 시원+깊은맛 조합이 진짜 대박이에요. 겉절이도 너무 짜거나 시지 않고 딱 적당한 간! 그냥 밥이랑 먹어도 맛있겠더라구요 ㅋㅋ 반찬 리필은 셀프 아니고 직원분께 요청드리면 정중하게 가져다주십니다. 👍

5. 실내 분위기 & 꿀팁 정리!

좌석 수 10~12 테이블 (단체도 OK)
분위기 아늑, 깔끔, 통창 덕분에 채광 굿
주차 가게 앞 & 도로변 가능
웨이팅 팁 오픈 시간 맞춰 가면 바로 입장!

저희는 평일 11시 50분쯤 도착했는데 바로 착석했어요. 가게도 통창 덕분에 햇살이 들어와서 너무 밝고 쾌적했고, 직원분들 서비스도 친절해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☺️ 포장도 가능하니, 복칼국수 집에서 편하게 먹고 싶은 분들도 꼭 한번 문의해보세요!

6.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!

  • 복요리 입문자 (처음 먹어보는 분들!)
  • 맑고 깔끔한 국물 좋아하시는 분
  • 속 편한 한 끼 찾으시는 가족, 어르신
  • 복튀김 러버들!! (진짜 후회 안함ㅋㅋ)

전 개인적으로 복요리는 무조건 특별한 날에 먹는 음식인 줄 알았는데요~ 여기 와보고 생각이 완전 달라졌어요!

가볍게, 부담 없이, 근데 맛은 제대로

즐기고 싶은 분들께 해담복칼국수 정말 추천드려요 🐡

자주 묻는 질문 (FAQ)

복칼국수 국물은 맵나요?

아니요~ 전혀 안 맵고요, 맑고 깔끔한 육수라 속 편하게 즐기기 딱 좋아요. 얼큰하게 드시고 싶으면 얼큰복칼국수도 있어요!

복튀김 비리지 않나요?

전혀요! 생선 특유의 비린내 없이 담백하고 고소해요. 튀김옷도 얇아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.

포장 가능한가요?

네! 포장도 가능하고, 양도 넉넉하게 챙겨주셨어요. 튀김은 식어도 전자렌지 돌리면 바삭함 살아납니다~

아이와 같이 가도 괜찮을까요?

그럼요~ 맵지 않고 자극 없는 메뉴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 무난하게 즐길 수 있어요. 자리도 여유 있는 편이라 유아 의자도 괜찮을 듯!

웨이팅 심한가요?

점심시간엔 조금 있는 편이에요! 오픈 시간인 11시 전에 도착하시면 넉넉히 자리 잡을 수 있어요. 회전율은 빠른 편이에요~

복요리 처음 먹어보는데 괜찮을까요?

완전 추천이요! 처음 접하시는 분도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게 맛 조절이 잘 되어 있어요. 미니 복튀김부터 도전해보세요 😊

진짜 말이 필요 없는 집이에요. 오송에 일이 있거나 근처 지나갈 일 있으신 분들, 해담복칼국수 꼭 가보세요! 복튀김은 진짜 인생템 등극했고요… 칼국수 국물은 마시는 순간 속이 정화되는 느낌✨ 특히 아기 데리고 다니는 엄마 입장에선, 자극 없고 속 편한 식당 찾기 힘든데 여긴

찐 합격💯

다음엔 복매운탕이랑 볶음밥 조합으로 도전해보려구요. 혹시 다녀오신 분들 있으면 추천 메뉴 댓글로 달아주세요! ㅎㅎ 같이 얘기 나눠봐요 💬